강남 재건축 정비계획안 심의 통과..랜드마크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부동산 꽃길

이다연 입력 2017. 1. 24. 15:54 수정 2017. 1.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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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가운데 반포동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기세가 등등하다.

최근 반포주공1단지와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등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아파트는 2009년 7월 입주한 최고 32층, 총 28개동 2178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84.85㎡는 5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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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가운데 반포동의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기세가 등등하다. 최근 반포주공1단지와 신반포3차, 경남아파트 등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 급락했던 집값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자들은 여전히 시장 분위기를 살피며 관망하고 있으나 매매자들은 기대감에 호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 아파트 단지들에도 관심이 몰리는 중이다.

특히 네임밸류가 높은 '반포래미안퍼스티지'아파트의 경우 매매뿐만 아니라 전·월세 계약까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비손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9일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아파트 전용면적 84.85㎡(약 25.7평) 19층 매물을 보증금 1억원, 월세 300만원에 월세 계약했다. 비손공인 관계자는 "추후 반포지구 재건축 이주 수요 때문에 매·전·월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아파트는 2009년 7월 입주한 최고 32층, 총 28개동 2178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84.85㎡는 50세대다.

인근에는 잠원초, 세화여중, 세화고, 세화여고 등 명문 학군이 형성 되어있고 반포주공아파트상가를 중심으로 중소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진입 역시 수월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부에는 1000평 이상 규모의 생태연못, 금강산만물석산, 천년느티나무 등 도심 속에 자연 생태공원을 재현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에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과 같은 스포츠 시설과 북카페, 독서실, 키즈룸 등 자녀교육을 위한 공간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자료제공 : 비손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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