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촛불혁명 과제, 기성정치론 해결 못 해"
2017. 1. 24. 15:52
박원순 서울시장은 촛불 혁명에서 나온 국민의 요구, 시대적 과제는 기성 정치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정권과 기성 정치에 물든 사람도, 어느 날 갑자기 바람처럼 등장한 정치인도 촛불 혁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대선후보 선호도 1·2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동시에 견제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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