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기업 신입공채 선호도 2년연속 1위..여성 취준생 '압도적 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2명중 1명은 ‘CJ그룹’에 응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YBM한국TOEIC위원회와 함께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1,2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신입공채 선호도는 CJ(53.1%), LG(39.8%), SK(37.5%), 삼성(32.3%), 롯데(27.3%) 그룹사 순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잡코리아 제공 |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YBM한국TOEIC위원회와 함께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1,2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 신입공채 선호도는 CJ(53.1%), LG(39.8%), SK(37.5%), 삼성(32.3%), 롯데(27.3%) 그룹사 순으로 조사됐다.
남성 취업준비생들은 ‘CJ’와 ‘LG’에 지원하겠다는 취업준비생이 각 44.0%로 가장 많았으며, SK(41.6%), 현대자동차(37.5%), 삼성(36.4%)이 그 뒤를 이었다. 여성 취업준비생 중에는 ‘CJ’에 지원하겠다는 취업준비생이 60.2%로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LG(36.4%), SK(34.3%), 아모레퍼시픽(30.6%) 순으로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공계열 전공자들은 상반기 대기업 신입공채에서 지원할 그룹사로 ‘LG’를 1위(49.3%)로 꼽았다. 다음으로 ‘SK(47.3%)’에 지원하겠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이어 CJ(40.7%), 삼성(40.0%), 현대자동차(37.0%) KT(25.0%)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CJ’에 지원하겠다는 응답자가 5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31.3%), LG(30.6%), 롯데(30.6%), 아모레퍼시픽(29.4%), 금호아시아나(26.9%), 삼성(25.6%) 순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경상계열(60.4%), 사회과학계열(66.3%) 예체능계열(64.6%) 의학/법학계열(52.4%) 전공자 중에도 ‘CJ’에 지원할 것이라는 취업준비생이 모두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동아오토 바로가기] |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촛불 시민들 쏴죽여야한다"..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보수단체
- 정미홍 "더러운잠 댓글, 딱 표창원같은 인물 국회의원으로 가질 수준"
- 김가연 "난 2200만 원, 전지현보다 비싸" 산후조리원 비용 공개
- 사랑한다면 유진♥기태영처럼..첫 부부동반 화보 공개
- 동충하초 일부 제품서 식중독균 기준치 최대 800배 초과 검출
- 인권위 "대머리라는 이유로 채용거절 인권침해 해당"
- "떡볶이 국물 다 마셔..초코바 180개 먹어"..교묘해지는 軍 신종 가혹행위
- 조현영, 섹시→청순 분위기 여신 등극..알렉스가 반한 매력
- '포켓몬고' 한국 출시 "철지난 게임" vs "설 연휴 시점 서비스 절묘"
- 30대 임신 여성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