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중국 국립 톈진대학교와 상호협력 MOU 체결

송민근 2017. 1. 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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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이 중국 국립 톈진대학과 상호협력관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창뮤직과 톈진대학은 상호 문화예술분야 공동연구 및 교육 과정 신설, 연구 데이터와 인적 교류에 합의하여 음악 교육, 음악적 소통과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영창뮤직은 올해부터 중국시장에 피아노외 색소폰과 플룻 등 관악기와 기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톈진대학에서 교육 세미나 및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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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현대식 대학교 국립 톈진대학과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협약
기관내 시설 전부 영창피아노 사용, 교내 악기 전시 및 무료 개방
협약식 기념행사 색소폰 연주자 워렌힐 첫 중국 공연 1,500여명 참석
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이 중국 국립 톈진대학과 상호협력관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창뮤직과 톈진대학은 상호 문화예술분야 공동연구 및 교육 과정 신설, 연구 데이터와 인적 교류에 합의하여 음악 교육, 음악적 소통과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국립 톈진대학은 1895년 설립된 중국 교육사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이며, 공학분야에서는 중국 전체 대학 중 1위로 평가 받는 최고 명문 학교이다. 영창뮤직은 1997년부터 톈진대학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음악학과와 공연장 등 컴퍼스내 모든 피아노 50여대는 영창피아노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회관 등 교내 교류 공간에 14대의 영창피아노와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를 추가로 비치하였으며, '영창피아노 클라스'란 이름으로 무료 개방한다.'영창피아노 클라스'는 학생과 방문객, 음악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외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후 톈진대학 대극장에서 펼쳐진 기념행사에는 영창뮤직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 알버트웨버의 공식 아티스트이자 세계 3대 색소포니스트인 워렌힐의 공연이 펼쳐졌다. 워렌힐 최초의 중국 공연이었던 이번 행사에는 영창뮤직 중국 대리점 관계자 200여명과 중국 전역에서 모인 워렌힐의 팬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영창뮤직은 올해부터 중국시장에 피아노외 색소폰과 플룻 등 관악기와 기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톈진대학에서 교육 세미나 및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창뮤직 중국법인 최규열 상무는 "중국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명문 교육기관과의 MOU는 대한민국 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랑스러움을 함께 느낀다."며 "대학이라는 무한한 플랫폼을 통해 기관과 학생, 모두와 자유롭게 소통, 협업하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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