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종영 無, 현재 멤버 그대로 간다" [공식입장]

연휘선 기자 2017. 1. 24.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이 종영 없이 달린다.

24일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명의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런닝맨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닝맨 메인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런닝맨'이 종영 없이 달린다.

24일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명의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임 남승용 SBS 예능본부장은 올 초부터 최근까지 '런닝맨' 멤버들을 모두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남 본부장은 지난 2010년 '런닝맨'을 최초로 기획한 인물이다.

SBS는 "남 본부장이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동안 '런닝맨' 개편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거듭 사과했고 이에 6명의 멤버들이 '런닝맨'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남 본부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런닝맨' 멤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또한 지난 7년 동안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국내외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재미 있는 '런닝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4일 '런닝맨' 측은 원년 멤버인 가수 김종국과 배우 송지효가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통보를 받아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애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다음날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미숙한 조치로 상처 받은 출연자와 시청자들에게 사과했고, 오는 2월 멤버 교체 없이 기존 출연자 6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런닝맨'은 각 멤버 별 특집을 준비하며 멤버스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SBS의 '런닝맨' 공식입장 전문이다.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런닝맨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0년 '런닝맨'을 최초로 기획한 신임 남승용 SBS 예능본부장은 올 초부터 최근까지 '런닝맨' 멤버를 모두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동안 '런닝맨' 개편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거듭 사과했고, 이에 6인 멤버들은 런닝맨을 지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승용 신임 본부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런닝맨' 멤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또한 지난 7년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국내외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런닝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SBS|런닝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