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루니, FWA 공로상 수상..역대 5번째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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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국 축구기자협회(이하 FWA)가 주최한 특별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맨유는 2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FWA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라고 공표했다.
잉글랜드 레전드로 발돋움한 루니는 현지 기자들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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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웨인 루니(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국 축구기자협회(이하 FWA)가 주최한 특별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맨유는 2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가 FWA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라고 공표했다.
루니는 최근 맨유 개인 통산 250호 골을 기록했다. 이에 맨유 레전드 바비 찰턴의 249골을 넘어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이로써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 최다골(53골)에 이어 맨유 기록도 경신했다.
잉글랜드 레전드로 발돋움한 루니는 현지 기자들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FWA가 선수 한 명을 위한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통산 다섯 번째다. 루니에 앞서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 프랑크 램파드가 영예의 주인공들이었다.
루니는 “이런 명망 있는 상을 준 기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선 수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영광이다. 그동안 함께 일했던 감독님과 동료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현재 스승인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는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오늘 행사에 다녀오라며 하루 휴가를 준 무리뉴 감독님께도 감사하다”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FWA 중앙위원회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진행됐다. FWA는 잉글랜드 축구에 큰 공헌을 한 인물에게 공로상을 수상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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