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산업상 "트럼프 일본 차 비판은 맞지 않아" 정면 반박

2017. 1.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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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무역과 관련해 일본을 겨냥해 "불공평하다"고 비판하자 일본 정부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포드자동차 등 미국 기업 고위간부 등과의 모임에서 일본과 중국이 공평한 무역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을 향해선 자동차 판매 문제를 적시하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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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무역과 관련해 일본을 겨냥해 "불공평하다"고 비판하자 일본 정부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기자들과 만나 "일본은 미국 차에 대해 관세를 매기지 않고 있으며 관세 이외의 부분에서도 미국 차를 차별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차에 대한 비관세 장벽도 없으며, 미국 측에 설명한 뒤 이해를 구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세코 경제산업상의 이런 반박은 아베 총리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포드자동차 등 미국 기업 고위간부 등과의 모임에서 일본과 중국이 공평한 무역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일본을 향해선 자동차 판매 문제를 적시하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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