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흠 "김사랑, 클래식 기타 실력 굿..게스트 연주 놀랐다"

윤상근 기자 입력 2017. 1. 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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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자신의 기타 제자인 배우 김사랑의 기타 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배장흠은 24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내한 공연 기자회견에서 "3년 전 김사랑이 내게 기타를 직접 배우겠다고 해서 처음에는 '얼마나 배우겠나' 하고 만났던 적이 있다"며 "김사랑이 정말 클래식 기타를 독학을 하고 있었고 혼자서 '로망스'도 완주한 상태로 내게 왔었다. 이후 나와 인연을 맺으며 꾸준히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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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배우 김사랑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사랑 /사진=임성균 기자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자신의 기타 제자인 배우 김사랑의 기타 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배장흠은 24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내한 공연 기자회견에서 "3년 전 김사랑이 내게 기타를 직접 배우겠다고 해서 처음에는 '얼마나 배우겠나' 하고 만났던 적이 있다"며 "김사랑이 정말 클래식 기타를 독학을 하고 있었고 혼자서 '로망스'도 완주한 상태로 내게 왔었다. 이후 나와 인연을 맺으며 꾸준히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배장흠은 또한 "김사랑이 2년 전 한 콘서트에서 실제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서서 연주를 해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배장흠은 "물론 김사랑도 요시마타 료의 오랜 팬이고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OST 음악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요시마타 료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장미 없는 꽃집' OST를 발표하며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요시마타 료는 또한 국내에서도 드라마 '일지매'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BGM에도 참여했다.

요시마타 료의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시마타 료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40인조 이상의 오케스트라, 밴드 팀과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게스트로는 그룹 B.I.G 멤버 벤지가 합류,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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