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삼성전자, 9조 3천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2017. 1. 24. 15:30
삼성전자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9조 3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뒤 소각합니다.
자사주 매입은 3∼4회에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자사주 매입은 내일(25일) 시작해 3개월 안에 완료됩니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은 주가를 올리기 위한 주가 부양책 중 하나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실적과 비교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또 소각하는 비율만큼 총수 일가와 다른 주주들의 지분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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