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한국해비타트'에 1억 이상 기부..'더프리미어 골든해머' 위촉

최영경 기자 2017. 1.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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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전문 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대표 송영태)가 24일 배우 이서진을 ‘더프리미어골든해머(The Premier Golden Hammer)’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서진은 2008년부터 홍보대사이자 봉사자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활동했으며, 꾸준히 후원을 해 올해로 기부금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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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한국해비타트에 기부, 올해로 10주년 맞아
더프리미어 골든해머 위촉식. 해비타트 제공

주거복지전문 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대표 송영태)가 24일 배우 이서진을 ‘더프리미어골든해머(The Premier Golden Hammer)’ 회원으로 위촉했다.

 골든해머클럽(Golden Hammer Club)은 해비타트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그 중 ‘더프리미어 골든해머’는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개인 후원자를 뜻한다.

 이서진은 2008년부터 홍보대사이자 봉사자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활동했으며, 꾸준히 후원을 해 올해로 기부금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는 봉사에 참여한 지 12주년, 후원한 지 10년째 되는 해다. 한국해비타트는 위촉패를 전달하며 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서진은 매년 자신의 이름을 딴 ‘이서진빌드’를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안락한 주거를 위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09년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지미카터워크 프로젝트(JCWP)에 참가하며 미국 전 대통령 지미카터와 100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현지 주민을 위한 대규모 집짓기에 참여한 바 있다.

 이서진은 “2016년 연기와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기부와 봉사로 사랑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해비타트 활동에 참여한 지 벌써 10주년이 되었다는 게 실감나지 않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 20주년, 30주년이 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상임대표는 “이서진 홍보대사는 오랜 기간 해비타트 파트너로서 집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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