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드래곤, 자이언티 신곡 피처링 참여.."역대급 꿀조합"

입력 2017. 1. 24. 14:57 수정 2017. 1. 24.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조 음원 깡패들의 만남이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가수 자이언티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역대급' 조합을 완성했다.

24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내달 1일 발표되는 자이언티의 새 음반 'O O',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자이언티는 앞서 지난 2013년 지드래곤의 솔로음반 '쿠테타' 수록곡 '너무 좋아'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원조 음원 깡패들의 만남이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가수 자이언티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역대급' 조합을 완성했다.

24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내달 1일 발표되는 자이언티의 새 음반 'O O',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최강 조합이 탄생하게된 것. 지드래곤과 자이언티라는 두 뮤지션의 만남은 이름만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드래곤의 피처링 곡이 이번 음반 타이틀곡인지, 수록곡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드래곤과 자이언티의 오랜 인연 덕분에 성사됐다. 자이언티는 앞서 지난 2013년 지드래곤의 솔로음반 '쿠테타' 수록곡 '너무 좋아'의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4년여 만에 다시 만나서 다시 한 번 높은 완성도의 신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의 경우 YG가 아닌 다른 회사나 가수 음반 피처링에 참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하지만 지드래곤과 자이언티와의 오랜 인연은 물론, 자이언티가 YG 산하 더블랙레이블 1호 가수로 들어왔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합을 맞출 기회를 갖게 됐다.

지드래곤의 참여로 자이언티의 신보는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력적인 색깔을 가진 두 뮤지션의 조합은 물론, 자이언티와 지드래곤 모두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를 휩쓰는 '음원 깡패'이기 때문. 원조 음원 깡패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자이언티가 이번에 발표하는 새 음반 'O O'는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정식 발매하는 신보. 그동안 '그냥',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머신건'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만큼 새 음반에는 어떤 음악이 담겼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YG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