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스터르스·로딕,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가입

2017. 1. 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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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클레이스터르스(34·벨기에)와 앤디 로딕(35·미국)이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클레이스터르스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명예의 전당 가입은 단순히 테니스를 잘 쳤다는 것 외에 다른 선수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딕은 "내 생애 가장 영예로운 날"이라며 "테니스 역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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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킴 클레이스터르스(34·벨기에)와 앤디 로딕(35·미국)이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2017년 헌액 대상자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 가입의 영예를 누리게 된 클레이스터르스는 2005년과 2009년, 2010년 US오픈과 2011년 호주오픈 여자단식 우승자다.

2007년 은퇴했다가 2009년 복귀, '엄마 선수'로 그해 US오픈을 제패하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클레이스터르스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명예의 전당 가입은 단순히 테니스를 잘 쳤다는 것 외에 다른 선수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속 서버'로 유명했던 로딕은 2003년 US오픈에서 우승했으며 2004년과 2005년, 2009년 등 윔블던 남자단식에서 세 차례 준우승했다.

로딕은 "내 생애 가장 영예로운 날"이라며 "테니스 역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명예의 전당 가입 행사는 7월 22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에서 열린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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