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불어라 미풍아' 하차 후 근황 공개 "수술 후 건강 회복"

윤혜영 기자 2017. 1. 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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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은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촬영 중 당한 발목 부상으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아쉽게 하차했던 오지은이 24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오지은은 수술 후 재활 치료를 했다"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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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오지은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촬영 중 당한 발목 부상으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아쉽게 하차했던 오지은이 24일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작고 갸름한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꿀피부와 은은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지은은 근 2년여 만의 브라운관 컴백작인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데뷔 이래 첫 악역에 도전, 북한 사투리와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해 부득이하게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소속사는 "오지은은 수술 후 재활 치료를 했다"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불어라미풍아|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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