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생긴 레알.. 일부 선수들 호날두 기량에 '난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일부 선수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22일(현지시간) "최근 호날두의 기량에 의문을 표하는 선수들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이스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이 현재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서 12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의 기량에 의문을 던지는 선수들이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일부 선수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골'은 22일(현지시간) "최근 호날두의 기량에 의문을 표하는 선수들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이스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이 현재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서 12골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골의 순도에 의문이 따르고 있다. 7팀을 상대로 득점했는데 이 중 5팀이 10위권 밖이었다.
여기에 페널티 킥 비율까지 최고치를 찍었다. 12골 중 4골이 페널티 킥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33.3%의 수치로, 레알 입단 후 가장 높다. 여러모로 이번 시즌 호날두의 득점은 영양가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팀에 균열이 생겼다. 호날두의 기량에 의문을 던지는 선수들이 나타났다. 매체는 이스코, 모드리치, 크로스, 알바로 모라타, 마르코 아센시오, 루카스 바스케스를 언급했다. 반면 옹호하는 무리도 있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를 비롯해 마르셀루, 페페는 호날두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6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쥔 호날두다. 하지만 정초부터 기량 하락에 대한 논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최다골' 손흥민, EPL 파워랭킹 44위..케인 1위 (英 스카이스포츠)
- 스콜라리, "호날두는 노력형, 메시는 천재"
- "네이마르, 2년 안에 세계 최고 된다".. 스콜라리의 혜안
- '250골' 루니, 최대 조력자 긱스.. 벵거는 최다 실점
- '윌셔, 어떻게 루니를?'.. 아스널 팬들 분개한 이유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