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흘째 강력 한파, 내일 차츰 누그러져
이문정 캐스터 2017. 1. 24. 12:31
[정오뉴스] 나흘째 이어지는 한파라 익숙해질 만도 한데 여전히 춥기만 합니다.
아침에 어제만큼 기온이 떨어진 데 이어서 지금도 중부지방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6도,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있고 춘천 영하 8도, 대구도 영하 7도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 차츰 누그러져서 설연휴 기간은 추위가 심하지는 않겠는데요.
다만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사이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비 가능성 있어서 오고가는 길 불편 겪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대부분 맑은 하늘인데 울릉도에서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조금 더 내릴 것으로 예상 되고요.
그 밖의 지방은 맑고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어제보다 조금 오르긴 해도 여전히 매우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전주 2도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문정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인 대상 필리핀 경찰 범죄 또 포착 "무장강도 사건"
- 프로야구 이대호, 롯데와 150억 원에 계약
- 美 캘리포니아 기록적 폭우 '기상이변' 잇단 침수·산사태
- '포켓몬 고' 국내 공식 출시, 다운로드·플레이 가능
- [이슈투데이] 건강보험료 개편, 저소득층 혜택은?
- [별별영상] '몇 인분이야?' 5천 칼로리 초대형 김밥
- 일본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피해 없을 것"
- 연이틀 취임 이후 '최저 지지율'‥영수회담 전격 제안 배경됐나
- 입시계획 앞두고 '자율 증원 허용'‥총선 뒤 타협안?
- 김건희 여사에 명품 가방 건넨 최재영 목사‥스토킹 혐의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