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A형 독감 유행, 여행자들 주의해야

조국현 2017. 1. 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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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일본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한 뒤 최근까지 증가하고 있으며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유행 중인 독감은 한국에서 유행한 독감과 동일한 A형이 다수지만, 일부 B형도 검출되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맞는 게 좋고,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현기자 (joj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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