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트럼프 간담회' 참석, 潘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오찬 회동

현재근 2017. 1. 24. 12: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 앵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책을 점검했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잠시 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만나 외연 확대에 나섭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트럼프 정부 출범 간담회'에 참석해 북핵 문제 해법, 한미 동맹 등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오찬 회동을 통해 개헌을 고리로 제3지대 세력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호남 방문을 통해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가 대개혁을 위해 야 3당의 강력한 공동정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하고, 결선투표나 공동경선 등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당과 연대와 연합과 관련한 협상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합니다.

한편,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주최한 시국비판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풍자 누드 그림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표 의원은 '인격 살인'이라는 비판에 대해 작가들이 요청해 도와준 것일 뿐이라며 자극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정치권력이 또다시 공격한다는 것은 예술에 대한 적절한 태도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MBC뉴스 현재근입니다.

현재근기자 (jkhyun@mbc.co.kr )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