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님과함께2] 서인영·크라운제이, 논란 그 후..편집 YES or NO

김가영 2017. 1.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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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서인영과 그의 가상남편 크라운제이.

서인영의 소속사 측은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어떤 상대에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방송 분은 통편집 되지 않을 예정이다.

여러 방송 상황 때문에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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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지난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서인영과 그의 가상남편 크라운제이. 과연 이들의 모습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

지난 18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서인영, 크라운제이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0년 만에 다시 만나 가상 재혼 생활을 하게 된 두 사람.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고 시작한 만큼 두 사람의 실제 관계 발전에 대해서 많은 시청자들은 기대하고 있던 상황.

갑작스런 하차 소식에 두 사람을 지지하던 팬들은 어리둥절했다. 또한 "진지하게 대화 끝에 하차하기로 했다"는 말에 아쉽지만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19일. 서인영이 또 다시 뜨거운 화제에 올랐다. 한 네티즌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중 그의 행동을 폭로했기 때문.

촬영 스태프라 밝힌 이 네티즌에 따르면 서인영은 공항에서부터 갑질을 시작, 촬영 스케줄을 펑크내는 것은 물론 메인 작가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서인영의 영상을 공개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서인영의 소속사 측은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어떤 상대에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 감정적인 태도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응원하는 만큼 실망도 컸다. 서인영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아야했고 결국 SNS 계정까지 삭제해야했다. 대체 두바이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논란의 파장이 큰 만큼, '님과 함께2' 방송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인 상황.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방송 분은 통편집 되지 않을 예정이다. 여러 방송 상황 때문에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발생한 두바이. 방송을 통해 그곳에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

대중은 논란 후 공개된 두 사람의 두바이 여행을 어떻게 바라볼까. '욕설논란'으로 이미 싸늘해진 시선이 방송까지 영향을 미칠까. 뜨거운 응원을 받았지만 결국엔 태도 때문에 실망을 안긴 서인영, 그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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