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200만 돌파 1위..'공조', 쌍끌이 흥행 2위

2017. 1.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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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23일 관객수 16만 3,639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9만 2,420명.

4만 39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9만 93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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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안나영기자]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23일 관객수 16만 3,639명을 기록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201만 6,556명이다.

개봉 6일만에 이룬 성과다. '더 킹'은 지난 18일 개봉 후,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단 2일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200만 돌파 감사 인증샷도 공개했다.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 등 주연배우 4인은 '흥행킹' 플랜카드 사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향후 성적도 기대된다. '더 킹'은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31.8%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흥행 청신호를 켰다.

'더킹'은 현시국과 맞물린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현직 검사 태수(조인성 분)의 권력 투쟁과 좌절, 그 이면의 암투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그 뒤는 '공조'가 쫓고있다. '공조'는 같은 날 13만 8,4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29만 2,420명.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공조'는 남북한 최초의 공조 수사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뤘다. 현빈과 유해진이 화려한 액션과 유쾌한 코믹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고있다.

한편 흥행 3위는 애니메이션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가 차지했다. 4만 39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9만 937명을 기록했다.

<사진출처=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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