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컬처플렉스"..CJ CGV, 美 2호점 오픈

2017. 1. 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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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 CGV는 오는 27일 미국 LA 부에나파크 시티 쇼핑몰 '더 소스'에 'CGV부에나파크'를 오픈한다.

'스크린X'는 미국 내 확장을 염두한 전략적 선택이다.

레트로 빈티지 스타일을 미국 최초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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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CJ CGV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컬처플렉스를 선보인다.

CJ CGV는 오는 27일 미국 LA 부에나파크 시티 쇼핑몰 '더 소스'에 'CGV부에나파크'를 오픈한다. 총 8개관, 1,287석 규모로 문을 연다.

특별관도 오픈한다. 최신 기술을 탑재한 '4DX'와 세계 최초 미래형 다면 상영관 '스크린X'를 지역 내 최초로 운영한다.

특히 '4DX' 관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눈'과 '비바람' 효과가 추가된 최신형으로 설치됐다. 이에 맞춰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4DX 시사회도 준비했다.

'스크린X'는 미국 내 확장을 염두한 전략적 선택이다. 오픈과 동시에 '빅뱅 메이드', '부산행', '모진: 더 로스트 레전드' 등을 선보인다.

또한 '프리미엄관'도 설계했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리클라이너 좌석을 공개할 예정이다. 레트로 빈티지 스타일을 미국 최초 도입했다.

아시아 영화도 소개할 계획이다. 기획전, 쇼케이스, 시사회, 레드카펫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CJ CGV 서정 대표는 "CGV부에나파크는 노하우를 모두 담아 자신 있게 선보이는 극장이다"며 "한국 콘테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K-무비의 새로운 거점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CJ CGV는 현재 국내 133개 극장, 996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 7개국에 376개 극장, 2,877개 스크린을 유치중이다. 'CGV부에나파크'는 오는 27일 정식 개관된다.

<사진제공=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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