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가장 혼잡..우회도로 이용

2017. 1.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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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이번 설 연휴 기간, 설 전날인 27일 오전이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땐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는데요. 정지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설 연휴 기간 중 명절 전날인 27일 오전에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회도로를 잘 활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에서 서평택까지는 3시간 16분이 걸리지만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30분이 단축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에서 안성구간도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17분이 단축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토부는 고속도로 73개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도 14곳에서는 도로전광판을 통해 고속도로 혼잡 상황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설 연휴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에 돌입합니다. 특히 귀성인파와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이혜림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관 설 연휴에는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와 해외여행에 따른 조류 인플루엔자,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발생이 우려됩니다.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친척들과 음식을 나눠 먹을 때나 음식 보관을 할 때 주의를 기울이고, 손 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보건당국은 중국에서 AI 인체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집단으로 설사 환자가 발생하는 등의심 증상이 있을 땐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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