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아모레퍼시픽, IoT 적용한 미용 서비스 개발한다

김강한 기자 2017. 1. 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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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업계 1위 SK텔레콤과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이 손잡고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과 빅데이터를 적용한 미용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두 회사는 23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SK텔레콤이 보유한 IoT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미용 사업 노하우를 융합해 스마트뷰티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자료를 맞춤형 화장품 추천 서비스 개발이나 신제품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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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업계 1위 SK텔레콤과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이 손잡고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과 빅데이터를 적용한 미용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두 회사는 23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SK텔레콤이 보유한 IoT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미용 사업 노하우를 융합해 스마트뷰티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아모레퍼시픽 매장에 설치될 전용 IoT 기기에서 방문 고객의 성별·연령대와 자주 찾는 시간대, 많이 팔리는 화장품과 같은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분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자료를 맞춤형 화장품 추천 서비스 개발이나 신제품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의 IoT망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다른 산업 분야와 활발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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