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 '나쁜 친구' 佛 앙굴렘만화축제 최고작품상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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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최초로 작가 앙꼬의 ‘나쁜 친구’(사진)가 제44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의 최고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3일 ‘나쁜 친구’ 등 10개 작품이 공식경쟁 부문의 최고작품상인 황금야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앙굴렘국제만화축제는 프랑스 5대 국제문화 행사 중 하나로 세계 최대 만화축제로 꼽힌다.
주로 프랑스 작가가 수상했고, 아시아 만화로는 2007년 일본 작가 미즈키 시게루의 ‘논노바오와 나’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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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3일 ‘나쁜 친구’ 등 10개 작품이 공식경쟁 부문의 최고작품상인 황금야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현지 시간) 열린다.
앙굴렘국제만화축제는 프랑스 5대 국제문화 행사 중 하나로 세계 최대 만화축제로 꼽힌다. 1976년부터 현재까지 총 65개 작품이 황금야수상을 받았다. 주로 프랑스 작가가 수상했고, 아시아 만화로는 2007년 일본 작가 미즈키 시게루의 ‘논노바오와 나’가 유일하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나쁜 친구’는 국내에서 2012년에 출간됐다. 사춘기 시절의 어둡고 깊은 사색을 기발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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