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군장관에 '공사 출신' 윌슨 전 의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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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방부 산하 공군장관에 56살 헤더 윌슨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윌슨 내정자는 뛰어난 군인이었고, 이후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뒀다."라며, "그가 공군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윌슨 내정자는 1982년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7년간 군 복무를 했으며, 이후 조지 H.W.부시 행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유럽 방어와 군축 담당 국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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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방부 산하 공군장관에 56살 헤더 윌슨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윌슨 내정자는 뛰어난 군인이었고, 이후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을 거뒀다."라며, "그가 공군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윌슨 내정자는 1982년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7년간 군 복무를 했으며, 이후 조지 H.W.부시 행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유럽 방어와 군축 담당 국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어 1998년부터 10년간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08년 상원의원에 도전했지만 공화당 내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윌슨 내정자는 인준을 통과할 경우 공군사관학교 출신 첫 공군장관이 된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국방부 아래 육·해·공군부를 두고 있습니다.
육·해·공군 장관은 국방장관과 달리 내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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