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바른정당 대변인에 항의성 전화 논란

박순표 2017. 1. 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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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신의 신년 기자회견에 비판적 논평을 낸 바른정당 대변인에게 항의성 전화를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황 권한대행이 논평 직후 직접 의원실로 전화를 걸어 앞으로 이렇게 대응할 것이냐, 논평은 장 의원이 직접 쓴 것이냐는 말을 꾸짖듯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이어 야당의 건전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하게 반응하는 것은 모든 비판에 대해 눈과 귀를 닫겠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총리실 관계자는 장제원 의원실과의 통과 여부에 대해 사실을 확인해주거나 대응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바른정당은 황 권한대행의 신년 기자회견 이후 차기 대선 불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민생현안에 집중하라는 취지의 논평을 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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