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종민 "사기 당해도 계속 사업? 연예인 불안한 직업"

2017. 1. 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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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민이 자꾸 사기를 당하면서도 사업에 손을 대는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비정상대표로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어리바리한 캐릭터 때문에 연예대상도 받았지만 사실 사기도 많이 당했는데요. 그래서 이 안건도 가져왔습니다. 사람을 너무 잘 받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한 뒤 누에술 사업, 자동차 구입 사기, PC방 사업 등을 하다 사기를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성시경은 “왜 그렇게 사업에 손을 댔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20대 때 선배님들한테 항상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예인은 좀 불안하다. 일이 끊기면 그냥 없어지는 직업이다’고 그래서 안정적으로 가져가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다. 그래서 뭐만 하면 사업하려고 하고, 투자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기욤이 “잘 된 케이스도 있죠?”라고 묻자 김종민은 단호히 “없다”고 답해 웃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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