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창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

입력 2017. 1. 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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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대학 창업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 대학 창업 조성을 위해 대학을 기술창업 전진기지로 육성키로 -
 
2017. 1. 23.(), 15:0016:30 개최
대학 창업 관련 교육지원 시설들을 방문하고 대학 중심의 창업 조성 위한 창업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 23() 오후 3 서울시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방문하여 대학이 창업자 또는 대학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있는 현장을 러보고, 대학 창업지원조직 관계자, 대학 창업기업 대표, 예비창업자 창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정부는 세계적 저성장 기조 속에 창업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심수단으로 창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1 18()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창업 활성화 방안 발표 있다.
- 이러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일부 대학에서는 우수 인력과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특히 고려대학교는 작년 9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학 학생 전용공간(파이빌 : π-vill)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24시간 개방하 학생들의 창의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또한 KU 스타트업 강좌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대학 스타트업연구원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하고 인큐베이팅(incubating) 하는 창업 네트워킹 거점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예비 창업자와 학교 창업기업 대표들이 대학 창업 조성을 위해 대학이나 정부에게 필요한 사항을 기탄없이 말하는 자리가 되었다.
- 어느 대학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할 기술이전정보시스템의 구축을 제안하기도 하고, 창업학생을 위한 기술료 인하, 스타트업 청년 간의 네트워킹 지원,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은퇴자와 학생 창업팀과의 연계, 정부 보유 시설과 정보들을 학생창업자에게 적극 공개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와 건의사항 이어졌다.
- 미래부는 이번 간담회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창업 관련 현장 의견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수요를 발굴하여 매월 개최되는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 상정하는 창업 (Boom) 지속 확산 위해 노력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최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문화 확산되고 있으나, 최고(High-End) 고부가가치 창출 영역인 기술창업 여전히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 이와 관련하여 미래부는 대학 기술기반 혁신형 창업을 확산하 위해 금년 상반기 중에 (가칭)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을 기획 하반기 중에 시범대학을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있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 중심의 창업 활성화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대학 또한 그동안 축적한 지식과 역량 청년들의 열정에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며 이제는 대학이 교육 연구 활동과 함께 창업 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져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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