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형식, 박서준에 왕 정체 들키나 '대위기'[종합]

손효정 2017. 1. 23.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랑' 박형식은 박서준에게 정체가 발각될까.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의 목숨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로는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

숙명은 아로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화랑에게 사냥을 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화랑' 박형식은 박서준에게 정체가 발각될까.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의 목숨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선우(박서준)는 아로를 구하려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아로는 "오라버니가 진짜 오라버니가 아니어서 좋았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선우는 갑자기 깨어나 아로에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또다시 쓰러진 선우. 사흘 뒤 깨어나더니, 아로와의 키스를 모른 척 했다. 이에 아로는 매우 속상해했다. 선우는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기로 결심하고, 아로 앞에 나타나 키스가 기억난다고 말했다.

선우는 이어 "널 보면, 안고싶어져서. 널 보면, 딴 놈들 다 있는 데서 손목 잡고 도망치고 싶어져서. 그거 참느라고 이제야 왔다. 지금도 널 안고 싶은데"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웃음을 되찾은 아로는 선우에게 백허그를 하며 "보고싶었어"라고 화답했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아로는 또다시 위기에 놓였다. 지소태후(김지수)는 숙명(서예지)에게 "그 아이조차도 자기가 왜 죽는지 몰라야 한다"면서 아로의 살해를 지시했다. 

숙명은 아로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화랑에게 사냥을 시켰다. 숙명은 아로를 산속으로 불렀다. 그리고 활을 쏴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선우가 나타나 몸을 던지며 아로를 구했다. 뒤늦게 나타난 삼맥종은 숙명이 활을 쏜 것을 알고 그녀를 따라갔다. 그리고 그녀를 아프게 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이후, 선우를 만난 삼맥종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선우는 "왜 네가 미안하냐"고 되물었다. 이때 '화랑 안에 왕이 있다'는 뜻의 '화중재왕'이라는 글이 적힌 서신이 펼쳐졌다. 선우는 자신이 찾던 삼맥종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삼맥종은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긴장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화랑'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