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한파 계속, 모레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KBS 2017. 1. 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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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두꺼운 옷을 입어도 찬 공기를 막아낼 수가 없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6도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내일도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철원 영하 18도, 부산도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아직도 길이 얼어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활동하실 때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눈구름이 물러나고 대기가 빠르게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16도, 낮 기온은 0도 예상됩니다.

오늘 종일 눈이 이어졌던 울릉도 독도는 내일 낮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은 새벽까지 눈이 오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설 연휴 첫날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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