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스케츠,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2주 아웃 예상

정지훈 기자 2017. 1. 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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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부상이 예상보다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르사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밀 검사 결과 부스케츠가 오른쪽 발목 인대 염좌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스케츠의 복귀 시점은 부상 회복 여부에 달려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 발목 염좌 부상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부스케츠가 2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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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부상이 예상보다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발표를 통해 부스케츠가 오른쪽 발목 인대 염좌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바르사는 2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에이바르와의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2연승을 이어갔고, 승점 41점으로 '2위' 세비야를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마음껏 웃을 수 없었다. 바르사 중원의 핵심 부스케츠가 전반 8분 만에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기 때문이다. 최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전력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부스케츠의 이탈은 바르사의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바르사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밀 검사 결과 부스케츠가 오른쪽 발목 인대 염좌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스케츠의 복귀 시점은 부상 회복 여부에 달려있다"고 발표했다.

애초에는 장기간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검사 결과 발목 염좌 부상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부스케츠가 2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바르사도 장기간 결장이 아닌 회복 여부에 따라 복귀 시점이 달라진다고 표현했기에 아주 오랜 기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부스케츠의 좋은 소식은 처음 생각한 것보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것이다"라며 부스케츠의 부상이 당초 예상보다 무겁지 않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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