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비 "화 안내는 사람이 좋아" 김태희도?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비가 절친 알렉스의 보살매력을 치켜세웠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비와 알렉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알렉스와 운동을 하며 친해졌다며 “알렉스는 보살 같다. 화를 내지 않는다”라고 입을 뗐다. 

비는 “화를 안 내는 사람을 좋아한다. 내가 다혈질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당사자인 알렉스는 “비가 남을 잘 건드린다.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걸 잘한다. 그런데 사람을 건드리다가도 조용히 가서 계산을 하고 오곤 한다”라며 비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