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연예계 도플갱어 10쌍 공개..1위는 주원X강동원[종합]

손효정 2017. 1. 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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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닮은꼴 10쌍이 공개됐다.

주원은 고등학생 때, 뮤지컬 배우 시절 '강동원 닮은꼴'로 통했다고.

2위는 손예진 닮은꼴 김소현, 경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동갑내기 닮은꼴 박보검, 이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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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연예계 닮은꼴 10쌍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DNA가 궁금할 정도로 닮은, 연예계 도플갱어의 명단을 공개했다.

1위는 강동원과 주원이 차지했다. 주원은 고등학생 때, 뮤지컬 배우 시절 '강동원 닮은꼴'로 통했다고. 큰 키에 작은 얼굴, 보조개 등이 닮았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연기를 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2위는 손예진 닮은꼴 김소현, 경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청순한 외모가 손예진과 많이 닮은 김소현. '덕혜옹주'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경수진은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연기하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3위는 동갑내기 닮은꼴 박보검, 이현우다. 두 사람은 2011년 대입 준비를 하던 시기 만나 그때부터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소원이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4위는 최민용과 윤균상이 차지했다. 두 사람의 싱크로율은 85%다. 작은 얼굴, 진한 눈썹, 쌍꺼풀 없는 큰 눈, 180cm를 넘는 큰 키, 그리고 연기력까지 닮았다.

5위는 소지섭과 유승호. 유승호는 점점 자라면서 소지섭을 닮아가고 있다. 소지섭은 그런 유승호를 기특해하며, 애정을 쏟는 중. 유승호는 2013년 소지섭의 뮤직비디오에서 그의 20대를 연기하기도 했다.

6위는 수지와 정채연이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청순한 분위기까지 똑닮은 외모를 자랑한다. 연기돌로 인정받는 것도 닮았다.

7위는 '신스틸러 닮은꼴' 이엘과 진경이 차지했다. '도깨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엘의 닮은꼴은 '마스터' 김엄마 진경이다. 이엘 역시 진경과 닮은 것 같다고 인정하기도.

8위의 주인공은 성별이 다른 닮은꼴 이종석과 나나다.  뽀얀 우윳빛 피부와 날렵한 턱선, 눈 밑에 점까지 닮았다. 데칼코마니 콘셉트의 화보까지 찍은 두 사람. 놀랍게도 9월 14일 같은 날 태어났고, 혈액형도 같다.

'도깨비' 여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고은은 9위의 주인공이 됐다. 사랑스러운 그녀와 닮은꼴은 바로 이수지와 싸이. 흰 피부와 쌍꺼풀 없는 눈이 닮은 세 사람은 마치 한 가족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10위는 이동휘와 탁재훈이 올랐다. 처진 눈과 입꼬리가 특히 비슷하고, 끼가 넘치는 모습도 닮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명단공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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