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프랑스 및 EU 방문

2017. 1. 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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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금년도 첫 번째 북핵 공조외교의 일환으로 1.24(화)~26(목)간 프랑스와 벨기에를 방문하여, 북핵 문제 관련 프랑스 및 EU측과 연쇄 고위급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2. 김 본부장은 먼저 1.25(수) 오전 파리에서니콜라 드 리비에르(Nicolas de Rivière)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제1차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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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금년도 첫 번째 북핵 공조외교의 일환으로 1.24(화)~26(목)간 프랑스와 벨기에를 방문하여, 북핵 문제 관련 프랑스 및 EU측과 연쇄 고위급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2. 김 본부장은 먼저 1.25(수) 오전 파리에서「니콜라 드 리비에르(Nicolas de Rivière)」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제1차 북핵 대응 관련 한-불 고위급 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o 금번 협의는 북핵 문제에 초점을 둔 고위급 전략협의로서 지난해 3월 제1차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서울) 및 6월 한-불 정상회담(파리)에서 양국간 북핵 문제 관련 전략적 소통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한데 따라 EU 국가와는 최초로 개최되는 것이다.

o 김 본부장과「드 리비에르」정무총국장은 작년 11월 유선 협의를 통해 금년 초 고위급 협의를 발족시키기로 합의한바 있다.

3. 안보리상임이사국이자 EU의 핵심국가인 프랑스와 지난 수년간 다양한 채널에서 고위급 소통을 활발히 가짐으로써 양국 관계가 동맹에 준하는 수준으로 발전해 왔다. 이의 연장선에서 이번 고위급 전략협의는 2017년이 북핵 문제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북 압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을 심도있게 다루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 이어지는 벨기에 방문에서 김 본부장은「헬가 슈미트(Helga Schimd)」 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및「장-크리스토퍼 벨리야르(Jean-Christophe Belliard)」 사무차장을 각각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핵 대응 관련 한-EU간 공조를 중심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5. 금번 한반도본부장의 방문은 지난 해 윤병세 장관의 EU 및 NATO 방문의 후속조치로서 북핵 문제를 다루는 우리의 글로벌 노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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