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현대카드와 해외송금 플랫폼 제휴 협약

길재식 입력 2017. 1. 23. 18:04 수정 2017. 1.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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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현대카드, 영국 커렌시클라우드와 해외송금 플랫폼 제휴에 나선다.

우선 현대카드와 영국 글로벌 핀테크기업인 커렌시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신한은행의 송금 노하우와 관리기법을 융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3사가 공동 개발하는 이번 플랫폼은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해외송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대 만족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송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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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 첫번째), 김정인 현대카드 전무(왼쪽 첫번째), 스티판 레몬(Stephen Lemon) 커렌시클라우드 부사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했다.

신한은행이 현대카드, 영국 커렌시클라우드와 해외송금 플랫폼 제휴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23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송금 사업에 전방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현대카드와 영국 글로벌 핀테크기업인 커렌시클라우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신한은행의 송금 노하우와 관리기법을 융합한다.

특히 2000달러이하(미화기준) 해외송금 니즈가 많은 고객은 획기적으로 낮은 송금수수료와 영업점 방문 및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이 불필요한 모바일 프로세스를 통해 이전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외화 송금을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3사가 공동 개발하는 이번 플랫폼은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해외송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대 만족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송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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