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세영, 검찰서 무혐의 최종 통보 '성추행 논란 종결'

박현택 입력 2017. 1. 23. 18:03 수정 2017. 1.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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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세영이 성추행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통지를 받았다.

이세영은 최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이라고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당시 경찰은 스포츠조선에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멤버들의 진술서와 제작진 등 현장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를 토대로 영상물에 대한 조사를 펼친 결과 이세영에게 성추행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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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성추행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통지를 받았다.

이세영은 최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이라고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앞서 4일 서울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이세영에 대해 '각하 의견'으로 검찰 송치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스포츠조선에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멤버들의 진술서와 제작진 등 현장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를 토대로 영상물에 대한 조사를 펼친 결과 이세영에게 성추행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경찰은 이어 "이세영에 대한 별도의 소환 조사는 없었으며, '각하 의견'으로 검찰 송치하게 된 결정적인 사유는 아이돌 멤버들의 진술 때문"이라며 "당사자들이 '우리가 성추행을 당한 게 아니다'라고 진술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세영은 논란이 벌어진 직후 자필 사과문을 적어 반성의 뜻을 전하고, 지난해 12월 1일 'SNL8' 에서 잠정 하차한 후부터 현재까지 대외적 활동 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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