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공인구 적응에 나선 사카모토 "더 익숙해져야"

황석조 입력 2017. 1.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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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27·요미우리)가 일찌감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모드에 돌입했다.

23일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찌감치 괌에서 개인훈련을 펼쳤던 사카모토는 전날 귀국한 뒤에도 요미우리 훈련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더 익숙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며 공인구 적응에 큰 목표를 밝힌 사카모토는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이 어려워진 가운데 일본 대표팀을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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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대표팀 내야수 사카모토 하야토(27·요미우리)가 일찌감치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모드에 돌입했다.

23일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찌감치 괌에서 개인훈련을 펼쳤던 사카모토는 전날 귀국한 뒤에도 요미우리 훈련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WBC 공인구를 사용하며 캐치볼을 던졌다.

“더 익숙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며 공인구 적응에 큰 목표를 밝힌 사카모토는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출전이 어려워진 가운데 일본 대표팀을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그들의 몫까지 해낸다고 하기 보다는...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남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카모토 햐야토(사진) 일본 내야수가 일찌감치 WBC 준비에 돌입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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