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3일 노사 대표 만나.. '고용 창출' 노력 강조

김형욱 2017. 1. 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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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현지시간) 취임식 후 주말을 보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백악관에서 노사 대표를 연이어 만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트럼프는 이날 조찬 때 트럼프 행정부의 제조업 자문위원인 앤드류 리버리스 다우케미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인과 만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참가자를 인용해 전했다.

트럼프의 공식 일정에 따르면 그는 같은 날 오후 미국 노동계의 지도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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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노동 관련 행정명령에도 서명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지난 20일(현지시간) 취임식 후 주말을 보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백악관에서 노사 대표를 연이어 만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고용 창출이 최우선 과제란 걸 강조하는 행보라는 해석이다.

트럼프는 이날 조찬 때 트럼프 행정부의 제조업 자문위원인 앤드류 리버리스 다우케미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인과 만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익명의 참가자를 인용해 전했다. 경영인 자문단은 상무부에 각종 의제를 조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공식 일정에 따르면 그는 같은 날 오후 미국 노동계의 지도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그는 이날 중 무역·노동 관련 행정명령에도 서명할 예정이라고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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