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임대생' 마르코비치, 헐 시티 가나?

최한결 인턴 2017. 1. 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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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임대생'으로 전락한 라자르 마르코비치(22)의 차기 행선지로 헐 시티가 떠올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마르코비치의 헐 시티 임대를 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팅은 임대 해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리버풀은 헐 시티가 임대를 제안할 경우, 이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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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만년 임대생'으로 전락한 라자르 마르코비치(22)의 차기 행선지로 헐 시티가 떠올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마르코비치의 헐 시티 임대를 수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르코비치는 2014년 여름, 2,500만 유로(약 349억 원)의 이적료로 벤피카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다. 결국, 2015-16시즌 터키 페네르바흐체로 임대를 떠났으나 이번 시즌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또다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임대됐다.

마르코비치는 스포르팅에서도 후보로 전락했다. 12월 7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스포르팅은 임대 해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등 위기에 빠져있는 헐 시티 레이더에 마르코비치가 포착됐다. 이에 리버풀은 헐 시티가 임대를 제안할 경우, 이를 받아들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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