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표 팬' 이성우씨 "요다노 벤추라 죽음에 깊은 슬픔"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2017. 1.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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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열혈팬으로 잘 알려진 이성우 씨도 요다노 벤추라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성우 씨는 23일 벤투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벤추라에 대한 비극적인 소식으로 잠을 이룰 수 없다"고 SNS에 글을 게시했다.

이후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자 이성우 씨는 다시 팬들과 구단으로부터 다시 초대를 받아 미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성우 씨는 벤추라 사망에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를 캡쳐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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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열혈팬으로 잘 알려진 이성우 씨도 요다노 벤추라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성우 씨는 23일 벤투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벤추라에 대한 비극적인 소식으로 잠을 이룰 수 없다"고 SNS에 글을 게시했다.

지난 20여 년간 캔자스시티를 열성적으로 응원한 이성우 씨는 2014년 SNS 등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캔자스시티 구단 측의 초청을 받아 홈구장을 방문했다. 당시 홈팬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은 이성우 씨에게는 '승리요정'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성우 씨가 방문할 당시 캔자스시티는 8승 1패를 올리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후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자 이성우 씨는 다시 팬들과 구단으로부터 다시 초대를 받아 미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성우 씨는 벤추라 사망에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를 캡쳐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에 덧붙여 "오전 1시에 벤추라에 대한 보도를 접한 후 3시간밖에 자지 못했다"며 "아직까지 그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kjm303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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