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호날두' 게지스, 맨유행 임박.. 벤피카에 작별 인사

최한결 인턴 2017. 1. 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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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으로 알려진 곤살루 게지스(20)가 소속팀 벤피카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영국 '더 선'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게지스가 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미 게지스는 팀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고 보도하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게지스는 포르투갈 각급 연령 대표팀을 거친 측면 공격수로 '제2의 호날두'라는 별명을 얻었다.

게지스는 맨유를 포함해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 등 다수의 클럽과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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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으로 알려진 곤살루 게지스(20)가 소속팀 벤피카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영국 '더 선'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게지스가 리그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미 게지스는 팀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고 보도하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게지스는 포르투갈 각급 연령 대표팀을 거친 측면 공격수로 '제2의 호날두'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이다.

벤피카 루이 비토리아 감독은 "게지스가 떠나는 것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게지스 이적을 받아들였다.

게지스는 맨유를 포함해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 등 다수의 클럽과 연결됐다. 현재로썬 맨유행이 유력하다. 최근 데파이를 내보낸 맨유가 대체자로 게지스를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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