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포드 세계랭킹 115계단 '껑충'..안병훈 50위권 내 진입

이은경 기자 2017. 1. 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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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승의 감격을 맛 본 허드슨 스와포드(미국)가 23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순위를 115계단 끌어올렸다.

스와포드는 23일 기준 세계랭킹 89위를 기록했다.

스와포드는 이날 막을 내린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신고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등 상위 20위권은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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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스와포드가 커리어빌더 챌린지 우승컵을 들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승의 감격을 맛 본 허드슨 스와포드(미국)가 23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순위를 115계단 끌어올렸다.

스와포드는 23일 기준 세계랭킹 89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그의 랭킹은 204위였다. 스와포드는 이날 막을 내린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신고했다. 93번째 출전에서 거둔 우승이다.

한편 커리어빌더 챌린지 준우승자이자 이 대회 3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친 애덤 해드윈(캐나다)은 지난주 196위에서 111위로 점프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등 상위 20위권은 변동이 없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CJ대한통운)이 지난주 50위에서 46위로 4계단 순위가 올라 50위권 안에 진입했다. 김시우(CJ대한통운)가 55위, 왕정훈은 60위를 기록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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