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린델로프 이적 초읽기..겨울 합류 가능성 대두

이상훈 인턴 기자 2017. 1. 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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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린델로프(23, 벤피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합류 시점이 빨라질 수도 있게 됐다.

슈퍼 에이전트 멘데스가 맨유와 협상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린델로프 맨유행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맨유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벌어들인 거액의 이적료로 린델로프를 일찌감치 영입하는 데 성공할까? 겨울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린델로프의 미래는 협상 테이블에 앉은 멘데스의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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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상훈 기자= 빅토르 린델로프(23, 벤피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합류 시점이 빨라질 수도 있게 됐다.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2일(현지시간) "맨유가 린델로프 영입 여부를 이번 주 내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 협상에 슈퍼 에이전트 멘데스가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슈퍼 에이전트 멘데스가 맨유와 협상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린델로프 맨유행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멘데스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로, 이번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들도 겨울 이적시장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맨유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 네임의 영입은 없다"고 말했고, 린델로프가 이적하더라도 올 여름이 돼야 가능할 것이란 예측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맨유는 모르강 슈나이덜린(에버턴)과 멤피스 데파이(리옹)를 떠나보내며 4,570만 파운드(약 661억 원)의 이적료를 손에 거머쥐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린델로프에 3,800만 파운드(약 550억 원)를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맨유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벌어들인 거액의 이적료로 린델로프를 일찌감치 영입하는 데 성공할까? 겨울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린델로프의 미래는 협상 테이블에 앉은 멘데스의 손에 달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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