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산-부산 거친 김용태, 인도네시아리그 이적

이현민 기자 입력 2017. 1. 23. 11:13 수정 2018. 8. 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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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미드필더 김용태(33)가 인도네시아 리가1(1부리그) 푸사마니아 보르네오로 이적했다.

푸사마니아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출신 김용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리그 통산 242경기에 출전해 10골 17도움의 기록을 갖고 있다.

푸사마니아는 지난 시즌을 9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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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베테랑 미드필더 김용태(33)가 인도네시아 리가1(1부리그) 푸사마니아 보르네오로 이적했다.

푸사마니아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 출신 김용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용태는 현대고-울산대 졸업 후 2006년 대전 시티즌을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대전, 울산 현대, 상주 상무,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자유계약으로 충주 험멜 유니폼을 입었다. 충주가 해체하면서 이적을 모색했고,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K리그 통산 242경기에 출전해 10골 17도움의 기록을 갖고 있다.

푸사마니아는 지난 시즌을 9위로 마쳤다.

사진=푸사마니아 보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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