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모드리치, 부상으로 1달 결장..레알 비상

박대성 2017. 1. 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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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 선수 루카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대략 1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이들의 부상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레알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는 만큼 공백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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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핵심 선수 루카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대략 1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지네딘 지단 감독도 이들의 부상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말라가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 출전했다. 그러나 마르셀루는 전반 25분만에 부상으로 이스코와 교체됐다. 모드리치도 후반 33분 부상으로 코바치치와 교체돼 지단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했다.

레알 입장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레알은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레알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는 만큼 공백은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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