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결장'에 불만 품은 마르시알, 위기감 고조

이상훈 인턴 기자 2017. 1. 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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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토니 마르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이 잦은 결장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3일 "마르시알의 에이전트가 마르시알이 처한 현 상황에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이번 시즌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게 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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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상훈 기자= 앙토니 마르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이 잦은 결장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맨유서의 미래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맨유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스토크 시티 원정 경기에서 루니의 극적인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마르시알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3일 "마르시알의 에이전트가 마르시알이 처한 현 상황에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이번 시즌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게 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SFR 스포츠'도 지난 21일 "마르시알의 결장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마르시알을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를 설명한 적이 없다"며 마르시알이 맨유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르시알은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교체 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리그 31경기에 출전했던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출전 시간이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폴 포그바가 맨유에 입단해 좋은 모습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세비야FC가 마르시알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면서 맨유에서 마르시알의 미래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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