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시티 "메이슨, 두개골 골절로 수술..상태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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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의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던 헐 시티 미드필더 라이언 메이슨(25)이 두개골 골절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측은 메이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며 향후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기 후 헐 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은 두개골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현재 안정을 찾았고, 향후 수일 동안 병원에 남겨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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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첼시와의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던 헐 시티 미드필더 라이언 메이슨(25)이 두개골 골절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측은 메이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며 향후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메이슨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부상으로 전반 21분 데이비드 메일러와 교체아웃됐다.
상황은 이랬다. 전반 12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지역에 있던 메이슨은 게리 케이힐과의 경합 도중 머리를 강하게 부딪쳤다. 그가 쓰러지자마자 팀 동료들이 다급하게 의료진을 부를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았다. 결국 그는 인근 세인트 매리 병원으로 후송됐고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후 헐 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이슨은 두개골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현재 안정을 찾았고, 향후 수일 동안 병원에 남겨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훌륭하게 신속하게 메이슨의 후송을 도운 의료진과 세인트 매리 응급-신경외과 팀에 감사함을 전한다. 새로운 소식은 내일 다시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메이슨의 부상 이후 아스널, 스토크 시티, 브래드포드, 위건 등 타 구단 공식 채널도 회복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영국 축구계가 그의 회복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헐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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