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모드리치-마르셀루' 부상으로 4주 결장

유지선 기자 2017. 1. 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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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31)와 마르셀루(28)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고개를 떨궜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면서 "말라가전에서 나란히 부상을 당한 모드리치와 마르셀루는 월요일 정확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마르셀루는 전반 25분만에 부상으로 이스코와 교체됐고, 후반 33분에는 모드리치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코바치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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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루카 모드리치(31)와 마르셀루(28)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고개를 떨궜다. 회복에는 약 4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면서 "말라가전에서 나란히 부상을 당한 모드리치와 마르셀루는 월요일 정확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마르셀루는 전반 25분만에 부상으로 이스코와 교체됐고, 후반 33분에는 모드리치가 부상으로 쓰러지며 코바치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그로인해 레알은 2-1 승리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을 수 없었다. 모드리치와 마르셀루는 근육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손에 타박상을 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구단 의료팀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말라가전에서 레알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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