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키프로스 대표팀 수비수 발렌티노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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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키프로스 대표팀 출신 수비수 발렌티노스 시엘리스(27)를 영입했다.
강원은 23일 "발렌티노스는 189㎝, 85㎏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선수"라며 "정확한 수비 위치 선정과 과감한 플레이,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원은 "발렌티노스는 팀의 취약포지션인 중앙 수비에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렌티노스는 2010년 20세의 나이로 키프로스 대표팀에 뽑힌 자국 유망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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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키프로스 대표팀 출신 수비수 발렌티노스 시엘리스(27)를 영입했다.
강원은 23일 "발렌티노스는 189㎝, 85㎏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선수"라며 "정확한 수비 위치 선정과 과감한 플레이,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원은 "발렌티노스는 팀의 취약포지션인 중앙 수비에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렌티노스는 2010년 20세의 나이로 키프로스 대표팀에 뽑힌 자국 유망주 출신이다.
2012년엔 키프로스 올해의 유스 선수상을 받았다.
그는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등 A매치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프로 무대는 키프로스 자국에서만 뛰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자국 클럽 키프로스 THOI에서 뛰었고, 이후 아노르토시르로 이적해 5시즌을 소화했다.
키프로스 AEL 리마솔로 적을 옮긴 발렌티노스는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니트와 예선 두 경기에 풀타임 출전하기도 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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