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출 수 없는 행복"..'새신랑' 류수영, 입이 귀에 걸린 결혼식

[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류수영의 행복한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왕빛나는 22일 자신의 SNS에 '정말 신사다운 수영오빠! 신랑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둘다 입이 귀에 걸려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행복해진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류수영과 핑크빛 재킷으로 산뜻함을 강조한 왕빛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새신랑 류수영의 감출 수 없는 행복이 미소로 고스란히 묻어나 보는 이들마저 웃게 만들고 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3년 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인연을 맺어 이듬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 6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스케줄 문제로 선 신혼여행 후 결혼식을 소화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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