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더킹'105만·'공조' 68만 주말 韓영화 싹쓸이

조연경 2017. 1. 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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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연경]
'더 킹'과 '공조'가 나란히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21일과 23일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과 '공조(김성훈 감독)'는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에 올라 압도적인 관객몰이로 스크린을 흔들었다.

개봉 후 붙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더 킹'은 이틀동안 105만29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85만2849명을 기록했다. 200만 돌파는 가뿐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공조' 역시 68만583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5만3978명을 나타냈다. 개봉 첫 주 100만 돌파에 성공한 '공조'는 좌석점유율과 예매율, 입소문까지 슬슬 '더 킹'을 앞지르고 있어 판도 변화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스오피스 3위와 4위는 애니메이션 '모아나' '너의 이름은.'이 차지했다. \모아나'는 28만6515명을 추가해 125만517명을 누적했고, '너의 이름은.'은 20만4700명을 불러 모으면서 누적관객수 305만2166명으로 300만 돌파 쾌거를 이룩했다.

또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 '라라랜드' '얼라이드' '마스터' 등이 그 뒤를 이어 여전한 외화 강세를 엿보이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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